서울시,의료관광 협력병원 5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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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서울시는 31일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두 50개 병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협력 의료기관은 △건강검진 분야가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21곳 △성형은 서울성모병원 등 13곳 △한방은 경희의료원 등 6곳 △피부과는 강한피부과 등 5곳 △치과는 강동성심병원 등 5곳이다.
이들 병원은 1년간 서울시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해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이는 서울시가 건강검진과 성형,피부,치과,한방 등 5개 분야를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2010년 의료관광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특히 의료기관의 진료 서비스에 한류,미용,한식,공연,쇼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의료관광 상품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운영된 ‘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의료 서비스 상담과 진료정보 제공,예약 등 종합적인 의료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우수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발굴·지원해 외국인 환자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의사소통 문제를 보완해 서울의료관광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이번에 선정된 협력 의료기관은 △건강검진 분야가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21곳 △성형은 서울성모병원 등 13곳 △한방은 경희의료원 등 6곳 △피부과는 강한피부과 등 5곳 △치과는 강동성심병원 등 5곳이다.
이들 병원은 1년간 서울시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해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이는 서울시가 건강검진과 성형,피부,치과,한방 등 5개 분야를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한 ‘2010년 의료관광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특히 의료기관의 진료 서비스에 한류,미용,한식,공연,쇼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의료관광 상품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운영된 ‘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의료 서비스 상담과 진료정보 제공,예약 등 종합적인 의료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우수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발굴·지원해 외국인 환자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의사소통 문제를 보완해 서울의료관광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