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3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685원(14.99%) 급락한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매도 물량이 150만주 이상 쌓여 있는 상황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어온 대우차판매가 이날 채권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