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몰들이 대대적으로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내달 2~18일 ‘롯데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백화점 브랜드 제품 및 온라인 전용 상품을 10~6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 무료 배송 기획전을 선보인다.다음달 2~12일에는 매월 초 선보이는 ‘해피 먼스 티셔츠’(3만원대)를 1만원에 판매한다.봄 신상품 원피스는 2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모피 재킷은 60% 할인한다.13~19일에는 ‘소니’ 브랜드대전이 열린다.세일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액의 최고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12일까지 롯데백화점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디앤샵(www.dnshop.com)은 내달 11일까지 ‘백화점 인기브랜드 봄 정기 세일전’을 열고 백화점 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내놓는다.MCM 루이까또즈 시슬리 등 가방 브랜드 제품과 탠디 미소페 세라 솔로이스트 등 구두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지갑 선글라스 등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MCM 라지 보스톤백 마블 비세토스’는 정가보다 약 4만원 할인된 35만5500원이며 신한카드는 5% 추가 할인된다.‘럭셔리 브랜드 워치 파워세일전’에서는 D&G 인빅타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시계를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4월24일까지 ‘4춘(春) 세일특집’ 기획전을 열어 집 단장,봄나들이,황사,다이어트 등을 4제로 선정해 관련 용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할인 쿠폰 응모 및 G스탬프 행운 경매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H몰(www.hmall.com)은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봄 정기 파워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주방 가구 등을 최대 50% 세일한다.즐겨찾기를 통해 로그인한 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를 추가로 할인해준다.브랜드별 기획전을 통해 루이까또즈 MCM 캘빈클라인 등 패션 잡화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지이크 파크랜드 트루젠 등 남성의류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4월2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영수증에 찍힌 행운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명품(1명),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2명),현대H몰 적립금 5만원(100명) 등을 증정하며 경품에 당첨되지 않아도 모든 참여 고객들에게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2000원을 제공한다.

AK몰(www.akmall.com)은 4월18일까지 AK몰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군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GGPX·에인브리니에 등은 60%,베네통·쥬시꾸띄르·휠라골프 등은 50%,클럽모나코·BNX·주크·르샵·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은 40%,힐피거데님·리바이스·CK진ㆍ라푸마 등은 30% 할인해준다.다음달 5~11일 AK몰 백화점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11번가(www.11st.co.kr)는 내달 12일까지 백화점 및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한다.대표적으로 헤리 메이슨 상품은 백화점 대비 최대 71%,디젤 프리미엄 진은 최대 40% 싸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