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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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3차원(3D)으로 제작된 온라인게임이 상반기 중에 국내에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31일 3D TV용 애니매이션 ‘볼츠 앤 블립’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상반기 중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캐나다 프로덕션 툰박스엔터테인먼트와 국내업체 레드로버가 15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공동개발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볼츠앤블립은 오는 8월 K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캐나다 등 150개국에서도 동시에 방영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작년초부터 애니메이션 볼츠앤블립을 ‘볼츠앤블립 온라인’이라는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해왔다.이 회사는 상반기 중에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애니메이션 방영시기에 맞춰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볼츠앤블립 온라인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해 개성있는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전투를 통해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드래곤플라이는 게임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게임업체로는 유일하게 최근 발족한 ‘글로벌 3D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이 컨소시엄에는 3D 관련기술을 보유한 국내 21개 벤처기업과 KT캐피탈,한화기술금융 등 창투사들로 구성됐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은 “2015년에 시장규모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3D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3D 연구개발팀을 운영해왔다”며 “3D 게임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드래곤플라이는 31일 3D TV용 애니매이션 ‘볼츠 앤 블립’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상반기 중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캐나다 프로덕션 툰박스엔터테인먼트와 국내업체 레드로버가 15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공동개발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볼츠앤블립은 오는 8월 K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캐나다 등 150개국에서도 동시에 방영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작년초부터 애니메이션 볼츠앤블립을 ‘볼츠앤블립 온라인’이라는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해왔다.이 회사는 상반기 중에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애니메이션 방영시기에 맞춰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볼츠앤블립 온라인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해 개성있는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전투를 통해 온라인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드래곤플라이는 게임 캐릭터 상품을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게임업체로는 유일하게 최근 발족한 ‘글로벌 3D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이 컨소시엄에는 3D 관련기술을 보유한 국내 21개 벤처기업과 KT캐피탈,한화기술금융 등 창투사들로 구성됐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은 “2015년에 시장규모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3D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3D 연구개발팀을 운영해왔다”며 “3D 게임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