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멤버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앨범 재킷 디자인을 공개했다.

나얼은 지난 27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새 앨범의 재킷사진을 깜짝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 자켓 사진에는 유독 멤버 영준의 얼굴이 나와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이번 더블 싱글 '비켜줄께'는 가을 정규 앨범 발매까지 이어질 콜라주 형식의 음반의 첫 번째 작품이다"며 "미리 공개된 잇개적인 음반 자켓 사진은 뒤이어 발매될 앨범들과의 연관성을 암시하며 소장가치를 주기 위함이다. 이미 선 주문량이 엄청나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실제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 실력을 과시했다.

25일 '비켜줄께'를 온라인에 선공개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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