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종합식품업체 아워홈은 31일 메뉴 제안형 어묵인 ‘손수 바다순살’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수 바다순살’ 어묵 시리즈는 ‘정통일식 생선묵탕’,‘매콤한 볶음요리’ 등 어묵요리의 특성을 제품명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어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정통일식 생선묵탕의 경우 양질의 돔을 사용한 프리미엄 어묵으로 제품 크기와 모양을 일식 어묵탕에 맞춰 출시했다.가쓰오부시 다시마 등의 엑기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우려 낸 정통일식 어묵탕 육수를 포함하고 있다고 아워홈측은 전했다.어묵 250g과 소스 500g의 가격은 3500원.

매콤한 볶음요리는 볶음용으로 만들어져 어묵의 졸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수 있도록 했으며 간장에 기반한 매콤한 ‘볶음소스’가 함께 들어있다.어묵 220g과 소스 80g의 가격이 280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손수 바다순살 시리즈는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산화보존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이 첨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