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보광훼미리마트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동야구장에 편의점 3곳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위치는 야구장 중앙입구와 1루측,3루측이다.보광훼미리마트는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이동형 편의점인 ‘트랜스포머’도 경기장 입구에 투입할 방침이다.

김주원 보광훼미리마트 영업본부장(상무)은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야구장 안에 점포를 낸 것”이라며 “목동야구장을 근거지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과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