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1일 이크레더블에 대해 "탄탄한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에 진출, 앞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만 하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은 중국 최대 신용정보회사인 싸이노트러스트사(SINO-TRUST)와 사업제휴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며 "또 중국내 진출한 세계 유수의 시스템통합(SI)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의 업종별 대표 대기업에 DNA서비스 제공하는 마케팅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 신규사업들은 기존사업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 소요가 적다"며 "중국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매출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발생으로 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