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보호예수 해제물량, 전달보다 20%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월에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물량이 전달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돼 있는 주식 중 26개사의 1억460만주가 4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이달에 해제된 8700만주 대비 약 20.2% 증가한 수치다.
의무보호예수는 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일정기간 매매를 금지시키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생명보험, 태창기업, 진로, 보락, 진도에프앤 5개사의 주식 5050만1809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웨이브, 엑스로드, 코오롱생명과학, 글로웍스, 뷰웍스, 카이시스 등 21개사 5409만9421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특히 진로, 에스티오, 우림기계는 전체발행주식수의 60%를 웃도는 물량이 해제된다. 30%를 넘는 기업도 코오롱생명과학, 뷰웍스, 에이테크솔루션, 엔에스브이, 코디에스, 티플랙스, 신텍 등 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돼 있는 주식 중 26개사의 1억460만주가 4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이달에 해제된 8700만주 대비 약 20.2% 증가한 수치다.
의무보호예수는 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일정기간 매매를 금지시키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생명보험, 태창기업, 진로, 보락, 진도에프앤 5개사의 주식 5050만1809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웨이브, 엑스로드, 코오롱생명과학, 글로웍스, 뷰웍스, 카이시스 등 21개사 5409만9421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특히 진로, 에스티오, 우림기계는 전체발행주식수의 60%를 웃도는 물량이 해제된다. 30%를 넘는 기업도 코오롱생명과학, 뷰웍스, 에이테크솔루션, 엔에스브이, 코디에스, 티플랙스, 신텍 등 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