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은 브랜드 싸움, 1~2년내 선점업체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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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사만의 차별화된 상품이 있어야 불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경기 탓을 하기에 앞서 상품 경쟁력이 있는지를 먼저 분석해야 합니다. "
일본 최대 외식 컨설팅업체인 콜롬부스타마고의 쓰쓰미 마사아키 사장은 "일본 소비시장이 위축됐지만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고객을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콜롬부스타마고는 지난해 컨설팅 수입이 7억엔을 넘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5년간의 샐러리맨 생활을 거쳐 2006년 이 회사에 합류한 쓰쓰미 사장은 10여명의 선임자를 제치고 지난달 26일 신임 사장에 취임한 외식 전문가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커피 전문점에 대해선 "커피 전문점은 브랜드 파워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1~2년 안에 시장을 장악한 업체가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일본 최대 외식 컨설팅업체인 콜롬부스타마고의 쓰쓰미 마사아키 사장은 "일본 소비시장이 위축됐지만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고객을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콜롬부스타마고는 지난해 컨설팅 수입이 7억엔을 넘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5년간의 샐러리맨 생활을 거쳐 2006년 이 회사에 합류한 쓰쓰미 사장은 10여명의 선임자를 제치고 지난달 26일 신임 사장에 취임한 외식 전문가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커피 전문점에 대해선 "커피 전문점은 브랜드 파워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1~2년 안에 시장을 장악한 업체가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