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민은행은 31일 육군 26사단 자동화기기 사격장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육군 및 ㈜리바트 등 민간기업들과 함께 나무심기를통한 생태계 복원 운동인 ‘에코트리 캠페인’을 벌였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한민구 육군참모총장,강정원 국민은행장 등 민·관·군 관계자 260여명은 백합나무와 잣나무 등 8개 수종 1만3000그루를 식수했다.

국민은행은 작년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신금액 80억원 초과 보유 기업 214개에 대해 친환경평가를 실시해 신용평가에 반영했으며 다음 달부터 400여개 기업에 대한 환경평가결과를 기업신용등급 산정 때 반영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