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퀀트(금융공학)운용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에는 홍융기 퀀트전략팀 팀장이 승진해 맡게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금융공학에 기반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운용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의 여러 팀에 분리되어 있던 대안투투자(AI:Alternative Investment) 및 파생운용 기능을 한 본부내 통합시켰다"며 "혁신적인 퀀트 상품을 개발하고 탁월한 운용능력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승진

▷본부장
홍융기 퀀트운용본부장

▷팀장
강대진 퀀트운용팀
이정환 인덱스운용팀
고은진 구조화상품팀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