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1일부터 휴대전화번호 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폰번호 송금서비스'는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1회 최대 100만원까지 각종 경조금이나 회비, 후원금 등을 안전하게 송금 할 수 있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다.

송금 후 내역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실시간 문자메시지가 통지되고, 송금 받는 사람은 문자메시지 확인 후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확인 절차를 거쳐 송금받을 계좌를 지정하면 된다.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송금내역을 비롯한 이용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이트레이드증권고객센터(1588-2428)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