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국제법인,4월3일 설명회 개최
안전한 프로그램 5가지 장단점 소개


이민알선 전문회사인 (주)온누리국제법인은 4월3일 오전11시부터 서울 강남역 8번 출구 인근 본사 세미나실에서 미국투자이민(EB-5) 설명회를 연다.

미국 투자이민(EB-5)은 1990년 미 의회에서 통과된 취업(EB)을 전제로 한 이민법의 제 5순위로 미국 내의 사업체에 투자해 10명이상의 신규 고용창출을 할 경우 2년의 조건부 영주권을 거쳐 정식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금액은 50만달러 또는 100만 달러이며 50만달러 투자가능지역(Regional Center)은 ▷인구 2만 이하의 소도시 ▷실업률이 전국 평균의 150% 이상인 지역이다.

미국 투자이민 신청조건은 학력 경력 언어능력과 무관하며 투자금을 합법적으로 취득했다는 증빙(증여, 상속자산 인정)을 갖추면 된다.

현재 국내에는 10여 가지의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국제법인은 이중 가장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5가지를 선정해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설명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5가지 프로그램에는 ▷미시시피주 낫체즈(Natchez)시에 들어설 카지노 건물 건설에 투자 ▷캐나다 금융투자회자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운영회사가 합작해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 투자 ▷로스엔젤레스 인근 옛 공군기지를 물류공항으로 재개발하는 투자 등이 포함돼 있다.


온누리국제법인 안영운 대표는 “지분이나 펀드 참여방식으로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미국 이민법에 따라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회사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투명성과 투자금 회수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온누리국제법인 이번 설명회에서 상담한 고객에 한해 수속고객 특전으로 미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on-nuri.co.kr)에서도 투자이민 내용 및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문의전화:(02)556-7474>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