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Q안성'이 1일 공식 개장했다. 품격(프레스티지)과 품질(퀄리티)을 상징하는 Q를 골프장명에 넣은 이 골프장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회원권 하나로 Q브랜드 골프장 네 곳을 이용할 수 있다. 모기업인 태양시티건설은 경기 안성,강원 횡성,부산에 Q가 들어가는 계열골프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안성에 짓는 골프클럽Q햄튼은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다.

골프장 운영을 아웃소싱한 것도 주목된다. 시공과 관리 운영은 삼성에버랜드가,클럽하우스 식음료는 신세계푸드가 담당한다. 특히 가평베네스트GC 지배인출신인 고재경씨가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는 18홀이지만 9홀을 증설할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7분이면 닿는다. (031)8046-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