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방송인 백지연이 강남 모 안과 병원장을 고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23일 자신들의 사진을 병원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했다며 강남 모 안과 병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고발했다.

이들을 대리해 고발장을 제출한 법무법인은 "의료법 위반과 저작권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고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보내 수사중이다.

서초경찰서는 김태희와 백지연 측 변호인을 불러 조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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