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스카치 위스키,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제 63회 칸 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시바스 리갈의 칸 영화제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시바스 리갈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소피 갈로아(Sophie Gallois)는 “시바스 리갈과 칸 영화제는 전 세계적으로 화려함과 럭셔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공식 파트너쉽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바스 리갈은 이번 공식 후원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바스 리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미니어처팩,영화예매권,여권지갑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바스 리갈은 1909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전세계 200여 개국에서 9리터 용량 420만 케이스가 판매되어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1초마다 한 병 이상이 판매되는 위스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