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10선 훌쩍…외인 IT株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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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선현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1710선을 뛰어넘고 있다.
1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83포인트(1.12%) 오른 1711.6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97억원, 1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0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우군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프로그램 차익매수세가 급증하고 있기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083억원, 비차익거래로 717억원 등 18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2.54% 급등하는 등 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들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운수창고와 금융 업종도 크게 오르고 있다.
상한가 16개 종목을 비롯해 44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83포인트(1.12%) 오른 1711.6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97억원, 1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0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우군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프로그램 차익매수세가 급증하고 있기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083억원, 비차익거래로 717억원 등 18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2.54% 급등하는 등 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들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운수창고와 금융 업종도 크게 오르고 있다.
상한가 16개 종목을 비롯해 44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