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위의 생명보험사인 다이이치생명이 1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첫날부터 매수 주문이 몰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고이치로 와타나비 다이이치생명 CEO(가운데)가 도쿄에서 기업공개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상호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해 기업을 공개한 다이이치생명의 상장은 1998년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