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을 가감 없이 평가한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의 인기코너 ‘All About Celebrity’.

그 중 최고, 최악의 패션을 선보인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4월 초 시즌 5에 앞서 오늘 밤 11시 방영되는 ‘Pre-트렌드 리포트 필’에서는 그 동안 ‘All About Celebrity’를 통해 선발된 베스트, 워스트 패션의 스타만을 모아 진짜 왕중왕을 가린다.

그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드라마 ‘파스타’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변함없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차지했다. 이는 2주전 ‘Pre-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2000년대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선정된 이효리,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 김혜수,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신민아, 지드래곤 등을 제친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개성강한 마스크와 스키니한 몸매의 공효진은 화려한 주얼리가 돋보이는 글램 룩이나 절제된 테일러드 스타일보다 빈티지, 레이어드, 그런지 등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겨 트렌드를 읽어내는 최고 패셔니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오늘 방송에서는 최악의 패셔니스타로 뽑힌 스타는 물론 영화제,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에서 아찔한 가슴라인과 뒷태 등 당당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노출이 빛나는 스타 베스트 11’를 전격 공개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초 새롭게 선보일 트렌드 리포트 필은 이번 시즌 5를 맞아 지난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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