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게임즈가 매출 기여도가 미미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떼어내고 게임 사업에만 집중키로 결정하자 이 회사 주가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바른손게임즈는 전날보다 100원(5.71%)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른손게임즈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음반과 음원, 공연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고, 회사 전체에서 매출비중은 약 10%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