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에이스디지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보다 14.3% 올린 3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태준 애널리스트는 "추가라인 증설로 인해 영업실적이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 2분기에 특히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할 것"이라며 "신규라인(3라인)의 라인승인 이후 삼성전자 내에서 노트북, 모니터 편광판의 점유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대형 편광판 승인 이후 삼성전자 내에서 TV용 편광판 점유율도 증가할 것이라고 박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