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장비업체 고영이 장비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영은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3.8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으로 3월 장비 수주가 과거 최성수기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