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떨어진 112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70.44포인트(0.65%) 상승한 10927.0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8.67P(0.74%) 오른 1178.10을 기록,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4.62P(0.19%) 상승한 2402.58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