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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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에 이어 전남ㆍ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사인 남양건설이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5위의 중견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남양 휴튼으로 잘 알려져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은 조만간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오는 5일 만기가 돌아오는 300억원의 어음 결제가 힘들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건설은 분양시장 악화 여파로 대단지 아파트 사업 난항으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이에 앞서 시공능력평가 순위 58위인 성원건설은 지난달 1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남양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5위의 중견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남양 휴튼으로 잘 알려져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은 조만간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오는 5일 만기가 돌아오는 300억원의 어음 결제가 힘들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건설은 분양시장 악화 여파로 대단지 아파트 사업 난항으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이에 앞서 시공능력평가 순위 58위인 성원건설은 지난달 1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