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기관 매도세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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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종목들이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은 1.2%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억원, 33억원의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이 5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흥국화재가 3% 넘게 떨어지고 있고,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대한생명 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흥국화재 우선주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보험주는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중금리 급락과 기준금리 인상 지연,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것이다.
그렇지만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지표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장기보험의 신계약 또한 양호한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손해보험사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보험업종은 1.2%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억원, 33억원의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이 5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흥국화재가 3% 넘게 떨어지고 있고,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대한생명 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흥국화재 우선주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보험주는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중금리 급락과 기준금리 인상 지연,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것이다.
그렇지만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지표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장기보험의 신계약 또한 양호한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손해보험사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