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테디베어와 손잡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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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는 테디베어 케이티이와 손잡고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일 문을 여는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을 수 있는 어린이 카페로, 10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테디베어를 테마로 구성했다.
서울의 센트럴시티에 들어설 '테디베어 키즈테리아'(1,500m²,430평 규모)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을 찾는 가족들이 즉석에서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메일로 발송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용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45권과 키즈플러스 영어동화 36권 등 다양한 학습 컨텐츠을 담고 있는 어린이 전용PC '루온 아인슈타인'을 사용하는 '테디 컴퓨터존'을 운영,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어린이를 위해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한 친환경 자재와 소음을 25dB(데시벨)이하로 낮춘 그린PC를 사용해 실내를 꾸몄다.
이번 TG삼보 관계자는 "테디베어 키즈테리아가 '재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