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현대·기아차에 대한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의 아반떼는 24개월 할부 기준 1200만원까지,30개월 할부 기준 1000만원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아반테 하이브리드는 할부금액에 관계없이 3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준다.

현대차의 그랜저TG,싼타페,아반떼,i30,스타렉스에 대해서는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연 5.0% 금리가 적용되며 YF쏘나타와 2011년형 투싼ix에는 연 7.0% 금리가 적용된다.이는 지난달에 비해 1.75%포인트 낮아진 금리다.

기아차는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스포티지(구형)와 로체에 연 3.0% 금리가,오피러스와 모하비,포르테,포르테 하이브리드,쏘울에는 연 5.0%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