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블러드' 안나파킨 "나는 양성애자다"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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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널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 여주인공 안나 파킨(28)이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안나 파킨이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고백은 그녀가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남자 주인공 스테판 모이어(41)와 약혼한 상태에서 한 것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안나 파킨은 지난해 8월 스테판과 약혼했지만 아직 결혼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안나 파킨은 동성애자 인권단체의 캠페인 홍보물을 통해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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