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는 싸이코? 前경호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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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기적인 싸이코라는 제보가 전해져 화제다.
미국 연예 주간지 '인터치 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의 전 경호원이 안젤리나 졸리와 그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사소한 부분까지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빌이라고만 밝힌 이 경호원은 "안젤리나 졸리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중적이다"라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그녀의 모습은 가식이며 그녀의 본성은 다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빌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작은 일 하나까지 트집을 잡으며 끊임없이 못살게 군다"라며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윽박을 지르거나 밖으로 나가버리는 일이 다반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전화를 무서워한다. 전화가 오면 하얗게 질릴 정도"라며 "졸리는 피트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그의 직원 중 한명이 대신 받을 때까지 계속 전화를 건다"고 졸리의 집요함을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예전에는 서로 같은 방을 쓰며 매우 화목했지만, 지금은 관계가 시들해져 각방을 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의 발언의 진위 여부에 관해서는 현재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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