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2월 수주 작년보다 6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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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올 2월 국내 공작기계 수주가 총 217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2%,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2.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부문의 공작기계 구매가 총 584억원으로 전월 대비 92.5%,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주요 산업의 투자가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다수 공작기계 업체들이 올 상반기 물량을 조기확보하는 등 금융 위기 수준을 회복해 가고 있다"며 "해외 수출만 살아나면 제2의 호황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자동차 부문의 공작기계 구매가 총 584억원으로 전월 대비 92.5%,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주요 산업의 투자가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다수 공작기계 업체들이 올 상반기 물량을 조기확보하는 등 금융 위기 수준을 회복해 가고 있다"며 "해외 수출만 살아나면 제2의 호황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