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팬택은 5일 SK텔레콤을 통해 3세대(G) 폴더형 휴대폰 ‘테라피(Therapy·IM-U585S)’를 내놨다.이 제품은 키패드 주변에 있는 28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LCD 화면이 다양한 색상으로 바뀌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컬러 테라피’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판단력 향상,기분 전환,답답함 해소,평상심 찾기 등의 메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문자 메시지를 받았을 때 내용을 분석해 사랑 즐거움 슬픔 등 감정에 따라 다섯 가지 이모티콘을 보여주는 기능도 갖췄다.지상파 DMB,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스칼렛핑크 등 세 가지다.가격은 50만원대 초반.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