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5일 퀴놀론계 항균점안제인 '오젝스 점안액0.3%(Ozex ophthalmic solution 0.3%)'(성분명:토실산 토수플록사신)을 발매했다.

'오젝스 점안액'은 일본 토야마화학이 개발한 새로운 퀴놀론계 항균점안제다. 안감염증의 원인균에 대한 강한 항균력이 특징이다. 또한 소아(유아, 신생아 포함)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이라고 동아제약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퀴놀론계 항균점안제 시장은 약 250억원으로 매년 12% 정도 성장하고 있다. 결막염, 각막염등의 세균성 외안부 질환뿐 아니라 라식, 라섹등의 수술 증가에 따른 항균점안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