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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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들이 올해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본사 기준)이 작년 대비 최소 50% 이상 늘고 KB금융,KT 등 내수 기업들도 200%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증권사 3곳에 의뢰,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시나리오별 2010년 실적 전망'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올해 영업이익은 최저 54조3000억원(비관 시나리오)에서 최고 68조9000억원(낙관 시나리오)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