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출산장려금 500만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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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미파슨스가 5일부터 여성직원 출산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가족친화 조직문화제도’를 시행한다.
이 회사는 현행 산전·휴가 90일과는 별도로 육아휴직 석달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이에따른 육아휴직수당도 다양하게 지급한다.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육아휴직은 1년까지 받을 수 있지만 권장사항일 뿐 의무조항은 아니다.
또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금까지 1자녀 당 50만원 장려금을 지급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셋째 출생시 200만원,넷째 출생시 500만원 지급 등으로 출산에 따른 우대 장려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아울러 3세 미만 영아를 둔 경우에는 출퇴근 탄력 근무제를 실시할 예정이다.3자녀 이상 입사지원자의 경우 채용시 가점을 적용하고 근무지 또한 통근거리를 참작해 배정할 계획이다.이 모든 우대제도는 입양자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과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국가적 정책에 호응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이 회사는 현행 산전·휴가 90일과는 별도로 육아휴직 석달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이에따른 육아휴직수당도 다양하게 지급한다.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육아휴직은 1년까지 받을 수 있지만 권장사항일 뿐 의무조항은 아니다.
또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금까지 1자녀 당 50만원 장려금을 지급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셋째 출생시 200만원,넷째 출생시 500만원 지급 등으로 출산에 따른 우대 장려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아울러 3세 미만 영아를 둔 경우에는 출퇴근 탄력 근무제를 실시할 예정이다.3자녀 이상 입사지원자의 경우 채용시 가점을 적용하고 근무지 또한 통근거리를 참작해 배정할 계획이다.이 모든 우대제도는 입양자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과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국가적 정책에 호응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