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500번째 우물을 완공한다.

웅진코웨이는 6일 캄보디아 캄퐁참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진 그룹 부회장과 홍준기 대표,이경수 주 캄보디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우물 500공 기념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홍 대표는 "그동안의 우물 파기로 76개 마을 2000여세대가 혜택을 봤다"며 "2015년까지 캄보디아 각 지역에서 1000개의 우물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