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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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 을 사고 파는 'BCM(부산콘텐츠마켓) 2010'이 내달 1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텔레비전 콘텐츠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장소를 해운대 벡스코로 옮기고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올해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30여개국 350여개 제작 배급사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지상파 방송과 KNN 등 지역 민방,케이블 방송,위성방송,독립제작사,배급사 등 150여개 업체 500여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영국 BBC 월드와이드(Worldwide),미국의 20세기폭스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체들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거래 규모가 지난해 1826만달러에서 올해 2100만달러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 기간 열리는 'BCM아카데미'에서는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총괄 PD인 이명한 PD,SBS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 등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들려줄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텔레비전 콘텐츠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장소를 해운대 벡스코로 옮기고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올해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30여개국 350여개 제작 배급사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지상파 방송과 KNN 등 지역 민방,케이블 방송,위성방송,독립제작사,배급사 등 150여개 업체 500여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영국 BBC 월드와이드(Worldwide),미국의 20세기폭스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체들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거래 규모가 지난해 1826만달러에서 올해 2100만달러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 기간 열리는 'BCM아카데미'에서는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총괄 PD인 이명한 PD,SBS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 등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들려줄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