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송일국이 말하는 '와이낫'…알고보니 카드광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송일국이 드라마에서 자주쓰는 대사가 화제로 떠올랐다.
극중 주인공 최강타로 출연중인 송일국은 극중 독특한 어투로 '와이낫(Why not)?'이라는 단어를 자주 내뱉는다.
4일 방송중에도 송일국의 언급한 '와이낫'은 총 2번. 때문에 시청자들은 독특한 억양의 이 대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로 송일국이 언급하는 이 대사는 삼성카드의 'PPL(Product Placement)' 광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 중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해당 장소를 노출시키며 광고시키는 것과 다르게 상품의 슬로건 '와이낫(Why not)'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시청자들의 뇌를 자극시킨 것.
삼성카드는 TV광고 등에 이 슬로건을 자주 등장시키며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삼성카드의 '와이낫'이라는 슬로건은 고객이 원하면 뭐든지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