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송일국이 드라마에서 자주쓰는 대사가 화제로 떠올랐다.

극중 주인공 최강타로 출연중인 송일국은 극중 독특한 어투로 '와이낫(Why not)?'이라는 단어를 자주 내뱉는다.

4일 방송중에도 송일국의 언급한 '와이낫'은 총 2번. 때문에 시청자들은 독특한 억양의 이 대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로 송일국이 언급하는 이 대사는 삼성카드의 'PPL(Product Placement)' 광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 중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해당 장소를 노출시키며 광고시키는 것과 다르게 상품의 슬로건 '와이낫(Why not)'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시청자들의 뇌를 자극시킨 것.

삼성카드는 TV광고 등에 이 슬로건을 자주 등장시키며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삼성카드의 '와이낫'이라는 슬로건은 고객이 원하면 뭐든지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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