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는 5일 임대사업을 위한 수익원 확대를 위해 즐거운나라로부터 170억4400만원 규모의 건물과 토지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영풍제지 지난해 자산총액의 16.85%에 해당하고, 취득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영풍제지 측은 "이번 취득은 즐거운나라 등으로부터 받을 채권에 대해 대물로 변제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