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전선, 유증 충격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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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유상증자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대비 600원(4.12%) 하락한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하한가에 이은 급락세다.
대한전선은 지난 2일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식수(4906만9368주) 대비 34.8%인 신주 1712만7323주를 발행한다.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3650원이다.
이와관련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와 보유 부동산 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5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40.9% 하향 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수가 늘어나 주주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대비 600원(4.12%) 하락한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하한가에 이은 급락세다.
대한전선은 지난 2일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식수(4906만9368주) 대비 34.8%인 신주 1712만7323주를 발행한다.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3650원이다.
이와관련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와 보유 부동산 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5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40.9% 하향 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수가 늘어나 주주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