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후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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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포인트(0.07%) 오른 1724.7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세계 주요 증시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 기대를 바탕으로 연중 최고치를 1728.27로 갈아치우며 장을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7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7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10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이 매도세를 보였다는 점도 지수 발목을 잡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현재 11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은행, 통신, 음식료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계,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86만2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패드 효과에 대한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상한가 9개 종목을 비롯해 3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포인트(0.07%) 오른 1724.7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세계 주요 증시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 기대를 바탕으로 연중 최고치를 1728.27로 갈아치우며 장을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7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7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10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이 매도세를 보였다는 점도 지수 발목을 잡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현재 11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은행, 통신, 음식료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계,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86만2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패드 효과에 대한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상한가 9개 종목을 비롯해 3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