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아이패드·스마트폰 수혜 지속-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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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6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네트워크 장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200원을 유지했다.
노근창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휴대기기 수요 증가로 기존 스위칭 장비 이외에 전송장비 수요까지 자극할 것"이라며 "북미와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LTE 투자가 확대될 경우 유선 백본(Backbone) 장비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장비 싸이클은 201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장비용 다층기판(MLB) 대표 회사로서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의 차별화된 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5%, 17.1% 낮은 681억원과 21억원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과 구리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PCB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네트워크 장비용 MLB 수요 증가에 힘입어 804억원과 4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계절적인 성수기인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821억원과 841억원을 기록하면서 계단식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노근창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휴대기기 수요 증가로 기존 스위칭 장비 이외에 전송장비 수요까지 자극할 것"이라며 "북미와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LTE 투자가 확대될 경우 유선 백본(Backbone) 장비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장비 싸이클은 201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장비용 다층기판(MLB) 대표 회사로서 인쇄회로기판(PCB) 업종 내에서의 차별화된 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5%, 17.1% 낮은 681억원과 21억원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과 구리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PCB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네트워크 장비용 MLB 수요 증가에 힘입어 804억원과 4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계절적인 성수기인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821억원과 841억원을 기록하면서 계단식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