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이틀째 하락…"전자책 성공 미지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파크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다.
전자책 출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판매성공 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는 증권업계의 분석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70원(2.7%) 내린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자책 사업시도는 긍정적이나, 성공여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전자책의 예상 판매가격이 39만8000원인데 이 가격이 다른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가다.
이어 이 증권사는 "최근 애플사의 아이패드 출시로 이용자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대한 사용자의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는 점도 전자책 성공에 부정적인 요인일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전자책 출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판매성공 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는 증권업계의 분석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70원(2.7%) 내린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자책 사업시도는 긍정적이나, 성공여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전자책의 예상 판매가격이 39만8000원인데 이 가격이 다른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가다.
이어 이 증권사는 "최근 애플사의 아이패드 출시로 이용자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대한 사용자의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는 점도 전자책 성공에 부정적인 요인일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