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경기도 이천에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경기도 이천 일대에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최근 이천시청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일대에 ‘대월일반산업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대월산업단지는 대월면 초지리 일원에 6만㎡ 규모로 조성된다.내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준공할 예정이다.산단공 관계자는 “이천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산업단지 개발이 어렵다”며 “이천 일대의 공장 난립을 막고 부족한 산업입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337호 지방도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에 접하는 등 교통접근성을 갖췄다.산단공은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기계 등의 업종에 선(先)분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인근에 있는 하이닉스 이천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최근 이천시청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일대에 ‘대월일반산업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대월산업단지는 대월면 초지리 일원에 6만㎡ 규모로 조성된다.내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준공할 예정이다.산단공 관계자는 “이천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산업단지 개발이 어렵다”며 “이천 일대의 공장 난립을 막고 부족한 산업입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337호 지방도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에 접하는 등 교통접근성을 갖췄다.산단공은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기계 등의 업종에 선(先)분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인근에 있는 하이닉스 이천공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