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마트는 7일부터 14일까지 테팔 등 인기 프라이팬을 할인 판매하는 ‘프라이팬 대방출전’을 진행한다.기획 상품이 아닌 일반 모델 전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테팔 스페시픽 볶음팬(28cm)과 테팔 스페시픽 프라이팬(30cm)은 각각 7000원 인하된 3만1800원,2만6800원에 판매한다.2만5800원짜리 테팔 스페시픽 프라이팬(24cm)도 7000원 할인한 1만88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또 18~20cm 규격의 ‘미니 컬러 프라이팬’도 3990원에 내놓았다.20cm 프라이팬 가격이 6000~7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정규훈 롯데마트 주방용품 MD(상품기획자)는 “70여개 품목에 걸쳐 2만여개 제품을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프라이팬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