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개발 및 주변 아파트 재개발 등 개발 호재 풍부
편의시설, 교통여건, 학교 등 잘 갖춰 실수요자 관심가질 만

대우건설이 4월말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한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 ~ 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주상복합 아파트 288세대, 오피스텔 99실 등 총 387세대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 ~ 234.63㎡로 구성되며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40평대가 전체 세대수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41.88㎡ ~ 84.32㎡로 설계해 전세대 바닥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3.3㎡ 당 예상 분양가는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2,600만 ~ 2,700만원선이며, 오피스텔은 1,200만원선이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제2롯데월드 개발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잠실지역에 위치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꼽힌다.

또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잠실역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청과 아산병원을 비롯,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한강시민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잠동초, 신천초, 잠실중, 잠실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신천역 주변으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등 교육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도 걸어서 4분거리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영동대교 남단 리베라호텔 근처(청담동 71-1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접수는 5월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6월이다. 문의 02-565-999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