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여신' 김연아가 방송사 MBC와의 깊은 인연을 과시한다.

김연아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김연아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총 3번째. 김연아는 금메달 획득 전 MBC '무한도전'에 2번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MBC외에 다른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는 6일 "김연아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언제 촬영을 할지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김연아는 학업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KCC 스위첸 페스타온 아이스 2010' 무대를 위해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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