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43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원금의 102.1% 보장하는 디지털형 상품이다. 148일 만기의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 초과시 원금의 102.15%, 95% 이하인 경우 102.1%를 상환받게 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44회’는 현대차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1.4%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2%(연11.4%)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46회’는 한국과 일본 증시를 비교한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닛케이225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이 20%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연 5%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의 초과수익률이 0% 이상이면 최대 16%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 초과수익률이 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이 닛케이225지수의 수익률보다 우위에 있기만 해도 수익이 나는 구조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