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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수출 내수 모두 안정적인 회복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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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과 내수 모두 안정적인 회복 국면을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이날 '경제동향' 자료에서 "2월에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월 소비 관련 지표들도 민간소비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해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2월 광공업 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19.1%로 전월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조업일수효과를 조정하면 26.5%나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7.1% 늘었다. 또 같은 달 내수용 소비재출하지수는 6.5% 증가했으며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으로 기준치인 100을 계속 웃돌았다. KDI는 2월 설비투자 관련 지표는 개선 추세를 지속했으나 건설투자 관련 지표는 완만한 회복세에서 감소세로 반전됐다고 분석했다. 2월 고용시장 관련 지표를 보면 취업자가 12만5천명 늘고 경제활동참가율이 0.2%포인트 상승하는 등 고용 회복이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KDI는 설명했다. 또 3월 국내 금융시장도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KDI는 세계경제에 대해 "일부 국가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개도국을 중으로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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