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천식이 오는 10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문천식은 모 항공사 승무원인 여섯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1년 열애 끝에 오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천식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고명환이 사회로 나서며, 축가는 알렉스가 맡는다.

문천식은 "업무 차 탑승한 기내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그녀의 이름만으로 찾은 메일에 장문의 편지로 그 마음을 고백,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행복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남성 팬들은 문천식의 결혼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신부의 미모가 연예인 뺨친다'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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